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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가고싶은 베트남 legend sea 첫날 호텔은 가성비 좋은 레전드씨 호텔!! 거기에 가까운 나짱비치

여행하기위해 돈벌지

by 우연부부 2019. 11. 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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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포스팅을 게을리하면 안될거같아서 오늘도 하나 기록해보기로합니다 ^^

무엇보다 글쓰다보니 벌써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것이 몇있었고, 쓰다보니 생각보다 여행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보게되어 재미가 있었네요 ㅎㅎ 오늘은 간단하게 호텔후기!!

 

이렇게 하나하나 쓰다보면 우리여정 언제까지 쓰게될런지 ㅎㅎㅎ;; 사진도 뒤죽박죽 글도 뒤죽박죽 양해바래요~

 

우리는 나트랑4박 여행중 첫날2박은 시내관광 2박은 호캉스를 계획했다.

그래서 첫날 공항에서 도착후 바로 시내에 있는 숙소 legendsea 호텔로 이동!! 

시내에선 어차피 돌아다니면서 숙소는 잠만 잘거라고 남편에게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 해두었고, 

 

나머지 2박은 아미아나 리조트에서 묵기로했는데, 사진으로 너무 예뻐서 제가 꽂혀버려 다른데는 보지도않았다는 ㅋ

아미아나 후기는 나중에 올릴게요~~^^

 

Nha Trang 일명 나쨩 시내에 위치한 legend sea 

 

위치 : 나트랑 시내 중심 / 시내관광 최적화, 나짱비치 도보3분 

비용 : 여름성수기 기준 1박 4만5천원 조식포함 가성비 킹!!

 

 

저희가 도착한 날은 날씨가 흐렸어요 ㅠㅠ 그래서 사진도 흐리멍텅~

숙소 근처는 시내라서 밤이 더욱 예뻤답니다. 밤사진은 없어서 아쉽....;;

 

깔끔한 로비 어수룩한 나의 영어에 전부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직원분들 ㅋㅋ 

남편은 시내에 있는 호텔이 시크하고 적당히 친절함에 만족하고, 

이후 남편은 아미아나에서의 과한 친절함을 부담스러워 하게되고... ㅋㅋ  우리남편은

적당한 친절함이 좋다고합니다 (그래도 난 친절한게 좋음!!)

 

아무튼 체크인하고 룸으로 이동해봅니다

 

 

룸 입장~ 

깔끔하긴 한데..... 너무 좁다..................

그래 잠만 잘거니까... 우리 시내 돌아다닐거니까!! 무엇보다 난 알아보지도 않았으니깐!! ㅋㅋㅋ

 

화장실 물 잘내려가고 잘나오고 이만하면 ok!!! 

어쨋든 짐을 빨리 풀어놓고 옷갈아입고 밖으로 나가자구~~~

 

( 나트랑 여행 다녀오고 후기를 찾아보니 

 우리보다 좋은방이 4만원이네!? 물론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꼼꼼하신분들은 방타입 잘 체크해서 예약하세용~~ 어쨋든 우린 만족!) 

 

 

 

베트남하면 오토바이 천국 그리고 무엇보다 횡단보도 건너기가 처음엔 두려움 가득!!

하지만 몇번 건너다면 요령이 생기게되고 ㅋㅋ 무엇보다 오토바이는 사람을 알아서 지나가니..

오히려 뛰거나 멈추면 더 위험하다고합니다. 

 

오히려 오토바이보다 차를 더 조심하셔야해요~~!

아무튼 저희는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거의 던지다싶잌ㅋㅋ)

걸어서 3분거리의 나짱비치로 이동!!

 

이런... 화창한날씨가 아니여서 실망......... 

무엇보다 사진이 예쁘게 담기지가않아서 ㅠㅠ 하지만 우린 이미 텐션이 하늘높이 치솟아있는상태!!

 

동남아 날씨야 뭐.. 우중충하다가도 금세 화창해지니 마음편히 기다려보자 ^^

 

 

역시!! 이럴줄알았어!! ㅋㅋ 

날씨가 금방 맑아져서 다시 기분 업!! 무엇보다 더울땐 물에들어가서 놀다가 

나와서 군것질하고 이런 평화로운곳에 영원히 있고싶다라는.. 생각이들정도로.. 행복했답니다 ^^

 

군것질은 해변가에 현지분들이 이것저것 들고다니면서 판매해요 ㅋㅋ 저렴하고 좋아요

 

 

썬베드에 누워 쉬고있다보면 이렇게 바구니를 들고다니는 아주머니가 보여요~

 

바구니안에는 메추리알,그린망고 등등.. 심지어 과자도 팔고있어요 ㅋㅋ

남편이 그렇게 먹고싶다던 그린망고 하나를 집어봐요~ 

 

그린망고 10,000동 (한화500원) 

새우소금에 찍어먹으니 짱맛존맛이라며 우리신랑 환장 ㅋㅋ 

풋사과느낌의 새콤달콤짭쪼름 그린망고 

애초에 우리남편 여행가기전부터 못먹어본 과일 다 먹어보겠다며 다짐하고 여행감 ㅋㅋ

그중 베스트는 두리안!! 한국와서도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두리안사다먹는정도;;;

 

 

바다에서 물놀이하고 낮이나 밤이나 주구장창 찾아간 그곳!!

두둠칫 음악도 흐르고 맥주와 분위기 모두 만족한 곳!! 

 

 

베트남맥주 333 = 20,000동 (에일맥주라서 딱 내스타일~!)

비어사이공 30,000동 라거스타일 묵직한맛이라 그닥;; 

 

나중에 베트남 롯데마트 가서 보니 더 저렴해서 여행내내 목마를때 한잔씩 먹었던 333 ㅋㅋ

다시가고싶은 너무 좋았던 나트랑...

 

실컷 바다에서 놀다가 숙소로 복귀~!

 

 

 

날씨가 다시 흐려짐 ㅠ.ㅠ

가성비 킹! 호텔이라 별다른건 기대도 안했건만, 옥상에 루프탑바와 수영장이 존재!! 

우리 신랑 물만보면 개로 변신ㅋㅋ 일명 물개 

신나게 놀자 우리~^^

 

 

 

 

우리는 저렴한 비용에 조식까지 포함된 호텔이였으니, 아침에 살짝 조식뷔페를 둘러봐요~

사실 아침일찍 외출해서 이것저것 먹을생각에 조식뷔페에서는 간단하게 과일만 조금 집어먹고

바로 외출~~~~

 

 

결론 : 레전드씨호텔같이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강력추천!! 

유일한 단점 : 17층인데도 불구하고 밤늦게까지 오토바이소리와 경적소리 

                  잠자리 예민하시다면 패스!! (우리부부는 기절스타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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