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즉석떡볶이 꼬시나 와이프와 오랜만에 분식데이트
안녕하세요 우연스튜디오 우연입니다. 요 며칠 눈이 엄청 많이내렸어요 봄이 오는가 했더니, 갑자기 왠 눈바람? 아무튼, 눈도 오고, 날씨도 추워지니 갑자기 따뜻한 즉석떡볶이가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와이프랑 같이 시내에 데이트하러 나갔답니다. 의정부 시내에 위치한 꼬시나 어릴적 학교앞에서 팔던 즉석떡볶이를 생각하며 방문해봅니다. 입구에서 이미 수 많은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이곳은 꽤 오래된 집이라고 합니다. 의정부 토박이인 와이프가 학교 다닐 때도 있었다고.. 그럼 거의 20년?? 장수한 떡볶이집이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땐 만석이었는데, 전경 찍기 쑥스러워서 다 먹고 나가기 직전 담은 내부 전경입니다. 내부는 천장까지도 전부 포스트잇으로 도배가 되어 있네요 ..
우연부부의 먹부림
2020. 2. 1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