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의정부 젊은이들의 거리 신시가지에 위치한 동국포차

카테고리 없음

by 우연부부 2020. 1. 12. 12:32

본문

728x90

안녕하세요 우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친구들과 참치에 술 한잔하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근처 가까운 동국포차로 2차 가기로 했답니다 ^^; 

 

의정부 토박이들은 누구나 안다는 동국포차 

저는 사실 의정부로 이사온지 2년밖에 되지 않아서 처음들어봤어요

핫하다기에 친구들 따라서 쫄래쫄래 따라가 봅니다 

 

동국포차가 두군데네요?? 뭐지..? 

자세히보니 동국포차 큰집, 작은집 이렇게 구분되어있네요 

장사가 잘 되어서 바로 옆에 차리셨나봅니다 ^^; 친구들 말로는 두곳 다 맛이 똑같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술집은 좀 기피하는 성향입니다.

이유는 주변 소음때문에 지인들의 말소리가 집중이 안되기 때문인데, 

친구들이 좋아한다니 그런것쯤.. 제가 좀 더 집중해서 듣죠 뭐 ㅋㅋ

 

의정부 동국포차 내부전경입니다.

저희는 일요일밤 저녁 10시경에 방문했었어요 

만약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방문했다면.... 모르는사람과 등을 맞대고 술 마셨을듯 합니다.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젊은이거리의 포장마차는 수컷의 무리보단 예쁜 여자분들이 많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사진으로만 봐도 죄~다 남자입니다 ㅋㅋㅋㅋ

 

자리에 앉아서 동국포차 메뉴를 훑어봅니다.

역시 포장마차라서 메뉴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친구들의 추천으로 김치수제비와 만두를 주문합니다 

저희는 1차로 참치를 엄청 먹고와서 배가 부른상태이지만, 그래도 다른 맛이니 또 먹어봐야겠죠?

동국포차 조명때문에 메뉴 금액과 글씨가 잘 안보여서 자세히 볼수있게 빌지를 찍었습니다.

저희 직원의 말을 따르자면 이 집은 고갈비가 맛있다는데, 다음에 올땐 고갈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근데 독특한점.. 만두(12개) 갯수가 적혀있어요 ㅋㅋ 만두 나오면 꼭 갯수를 세어봐야 할거같은 메뉴입니다.

 

동국포차 기본 안주입니다.

번데기와 콩나물국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크로콜리 

기본 안주에 브로콜리가 나오다니... 너무 좋은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야채중 하나인데, 

이 날은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진 못했네요 ㅠ.ㅠ

저희가 시민 메뉴가 나왔습니다.

만두 먼저 갯수를 세어봅니다 12개 맞네요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이 강력추천했던 김치수제비... (너네 배부른거 맞지??)

맛있습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적당히 새콤 얼큰해서 만약 공복에 왔다면 흡입했을듯??

만두는 뭐... ㅋㅋ 집에서 구워먹는 일반적인 군만두입니다

 

아니 얘들아 여기서도 사진찍니?ㅋㅋㅋ 

 

 

 

P.S : 술을 마실예정이여서 경전철을 타고 이동했어요

      저희 집이 금오동 새말역 바로 앞이라 너무 편하게 이동했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흡사 나이트에서 신나게 놀다가 와야 할거 같은

      고런 포장마차 느낌?ㅋㅋ

댓글 영역